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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9-03 18:33 조회 41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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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전공생, 진로의 문 확대된다

KTA, 일자리창출위원회 발족해 해법 마련에 나섰다

 

진로를 걱정하는 태권도 전공생의 고민을 덜어 줄 길은 없을까?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가 해법을 모색하려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KTA는 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2019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KTA가 시도 협회와 지방 자치단체와 손을 맞잡고 점점 진로의 문이 좁아지는 태권도 전공생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처방전이다.

이날 이사회는 KTA 사무처가 마련한 구성 및 추진 방안과 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일자리창출위원회가 발족해 활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구성 시기를 이달 안으로 잡은 점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약간 명으로 이뤄진다.

KTA는 일자리창출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세 방향에서 제시했다.

먼저 ▲ 자치 경찰제 도입에 대비해 시도 협회와 연계해 지방 자치단체와 업무 협의를 통해 태권도 선수 출신 채용 증대를 도모키로 했다. 이 맥락에서, 올해 처음 시행되는 KTA 우수 선수 선발 대회 경찰 채용 연계를 공공 분야 일자리 창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게 KTA의 복안이다.

또 ▲ 다양한 민간 기업과 채용 연계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이 차원에서, KTA 사무처는 위에서 언급한 우수 선수 선발 대회 경찰 채용 연계를 민간 부문으로 확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 우수 사범 배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도장 사범으로 진출하려는 전공생을 대상으로, KTA가 앞서서 지도법·경영법·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사회는 올해 말까지 1,700만여 원이 소요될 일자리창출위원회 예산의 예비비 전용을 승인함으로써 적극적 활동을 뒷받침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지난 5월 31일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위임받은 임원 보선에 따라 회장이 선임한 김세혁 부회장, 박경환·염관우 이사에 대한 보고를 원안대로 접수했다. 또 소속 팀(한국가스공사) 사정에 따라 국가대표팀 코치진에서 물러날 의사를 밝힌 신재현 코치의 사임을 보고안대로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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